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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충치 예방사업’ 시행김천시는 지난 8일부터 감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면 지역 12개소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충치 예방 사업을 운영한다. 아동기는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구강 내 처음으로 나타나는 유치와 혼합 시기로 관리를 소홀히 하면 충치가 생겨 조기 구강 진료와 교육이 중요하다. 이에 구강 진료와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에 치과의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구강보건 이동 차량을 이용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과 초기우식(충치) 치료, 스케일링 등의 구강 진료와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와 같은 충치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을 위한 칫솔질 교육과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치아 유지를 위한 구강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충치 예방과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구강건강의 기초를 튼튼히 다져 성인이 되어서까지 올바른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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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로 지역투자의 새 지평 열 것!경북도는 보다 적극적인 민간자본 유치로 수도권 중심의 민간경제 활동무대의 지방이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차원에서 민간 투자를 유인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공식화한 만큼 경북에서 선도 사례를 창출해 새로운 민간자본 투자방식을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란 비수도권으로 민간투자를 유인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펀드다. 투자유도를 위해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모(母)펀드를 출자해 민간의 비수도권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내년 1월 출범 예정된 지역활성화 펀드의 성공사례를 조기 창출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7일 김완섭 기재부 2차관이 직접 김천을 방문해 경북이 기획하고 있는 지역활성화 펀드의 후보사업인 김천의 「광역 스마트 농산물 유통물류센터」와 문경의 「경북 스테이」프로젝트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산업은행 등 투자전문가 그룹의 컨설팅도 진행했다. 눈에 띄는 것은 신임 김완섭 2차관이 지역활성화 펀드 첫 번째 현장방문지로 경북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난 5월경부터 전담팀을 꾸려 자체 기획을 진행해왔고 사업의 구체성에 높은 점수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현장 간담회를 주재한 김 차관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경우 투자대상에 제한이 없고 예비타당성조사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면서, “비수도권에 일자리와 사람이 모이는 실질적인 투자가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간 다양한 투자유치 시도들이 있었지만, 사업성 부족과 자금 조달의 어려움으로 투자유치 좌초 또는 규모 축소의 사례가 많았다. 이에 비해 지역활성화 펀드가 만들어지면 민간기업의 비수도권 투자의 위험을 펀드가 낮춰 주어 투자 확률과 규모를 동시에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민간이 매력을 느낄만한 사업을 기획하는 것은 각 지방정부에 숙제로 남겨져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충섭 김천시장과 신현국 문경시장이 직접 참석해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정부가 새롭게 도입하는 재정지원 방식인 만큼 민간이 매력을 느낄만한 프로젝트 기획력이 중요한 상황이다”라면서 “도지사께서 민간자본 유치를 강조한 만큼 그 동안 추진된 정책사업들과 연결성을 강화하고 성과를 확장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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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폭염 시 오전 9시 이후 가급적 외부활동 자제해달라”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안타까운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오전 9시 이후 어르신들이 논밭일 등 외부활동을 자제하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폭염 시간대 예찰활동을 강화해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또 “소방차량을 활용해 사이렌을 울려 사전 계도하고 예방순찰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마을 방송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힌 장마가 끝나자마자 경북도는 폭염대비 대응체제로 신속히 전환하고, 9월 30일까지 9개 관련부서 및 시군으로 구성된 폭염대책 전담팀을 운영해 폭염에 따른 재산·인명피해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고령층 작업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3대 취약분야’를 설정해 취약계층 등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경북도는 폭염 대책기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고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재난도우미를 통해 폭염 시 낮 동안 장시간 농작업, 나홀로 농작업은 피하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또 폭염대응 살수차 운영비 조기 지원(5억4천만원), 폭염저감시설 설치 지원 사업(스마트 그늘막 31개소, 그린 통합쉼터 7개소) 등 폭염 대책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1억7천만원을 시군에 조기 지원했다. 폭염특보 발효 확대에 따라 오전 9시 이후 낮 동안 논밭일 자제, 마을 가두방송·안내방송 홍보 강화, 유선 및 직접방문을 통한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와 상황관리 철저 등 도지사 긴급 지시사항을 시군에 전파했다. 한편, 7월 31일 기준 경북도 온열질환자는 109명으로 이중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이 42명(39%)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장소는 실외 91명(작업장 25, 논밭 25, 길가 10 등), 실내 18명(작업장 8, 집 2, 비닐하우스 1 등)으로 실외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이상기후가 이제는 일상이 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과 협력해 사전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하라”고 지시하고, “도민들께서도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안전을 위해 낮 시간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간부공무원들이 폭염 피해 우려지역을 직접 찾아가 현장을 점검하고, 폭염 대응 행정지도와 계도활동을 실시하라”며 현장행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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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40억 곗돈 사기 관련···전담팀 구성하고 피해자 지원 나서경주시가 최근 감포읍에서 발생한 곗돈 사기 사건과 관련 전담팀(TF)을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최근 감포읍의 한 어촌마을에서 확인된 것만 40억원에 달하는 곗돈 사기 피해가 발생했다. 계주를 맡아온 A 씨가 최근 잠적했기 때문인데, 확인된 피해자만 40여 명에 달한다. 이에 경주시는 4일 감포읍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팀을 조직하고 사기 피해자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나섰다. 또 피해자 지원과 상담을 위한 ‘피해자 신고센터’를 감포읍사무소에 설치하고 4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이곳에서 경주시 고문변호사 제도를 활용해 피해자들의 법률적 자문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경주시는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하여 정신·심리 상담서비스(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제공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책을 강구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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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UNESCO 세계유산 미래전략 2030」 비전선포식 개최경북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화백당)에서 「경상북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래전략 2030」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세계유산을 보유한 자치단체장(주낙영 경주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송호준 영주부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및 세계유산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들이 참석해 「경상북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래전략 2030」(이하 ‘세계유산 미래전략’) 계획수립의 의미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의지를 다졌다. 경북도에서는 ‘세계유산 미래전략’ 추진계획 발표와 함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세계유산 관련 17명의 전문가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세계유산 보유 시장·군수들이 세계유산 보존·활용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함께한다는 의미의 협약식도 가졌다. 지난해 말 내방가사와 삼국유사가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되고, 도내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청단놀음이 포함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국민들의 세계유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더욱 커졌다. 연이은 등재 쾌거는 경북이 세계유산의 중심지임을 거듭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하회마을의 경우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세계유산/무형유산/기록유산)를 모두 보유하는 독보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지난 1월 도청 문화유산과에 세계유산 전담팀을 신설하고, 10년 단위의 세계유산 장기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됐다. ‘세계 속의 K-Heritage 육성’을 비전 목표로 삼아 세계유산 디지털 대전환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한 세계유산 미래전략의 주요 7대 핵심과제로 △세계유산 외연확장 △국립 세계문화유산센터 유치 △천년 신라왕경 디지털(메타버스) 복원 △천년 유교경전각 건립 △지역 맞춤형 관광자원화 △문화유산 생태계 혁신 △디지털(메타버스) 산업클러스터 조성이 주목된다. 경북도에서는 7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경북의 탁월한 세계유산을 앞세워 미래경북의 문화관광 생태계를 혁신해 나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올해 9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후속으로 세계유산(태실, 누정), 기록유산(만인소, 편액), 무형유산(한지·전통 활문화) 등 신규 유산 발굴을 통해 경북을 명실공히 세계유산의 중심지로 우뚝 세운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 세계문화유산 컨트롤타워로서 ‘국립 세계문화유산센터’와 해인사 장경판전에 버금하는 유교책판 수장시설로서 ‘천년 유교경전각’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첨단시설을 도내에 유치·건립함으로써 세계유산 보존·관리·활용의 미래모델을 경북에서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 신라왕경 복원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디지털(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하고, 경북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관광모델로 신라왕경 역사가로길, 하회권 퀸스로드, 서원·산사 명품 순례길 등 관광코스를 조성함으로써 세계유산을 관광자원으로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 ‘세계역사도시진흥원’ 유치·건립을 통해 세계유산 고도(古都)를 세계적인 역사도시로 육성하고,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전통기록물 번역·활용, 미래경북의 랜드마크로서 문화와 정신이 녹아있는 천년건축물 건립, 그리고 지역의 풍부한 문화콘텐츠를 산업과 연계한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 ▷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의 문화관광 생태계로 혁신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목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세기는 문화가 자산이 되고 일자리가 되는 시대며, 우리 경북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로 바로 문화와 관광을 들 수 있다”면서 무엇보다도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상북도는 세계유산의 보고(寶庫)인 만큼 전통 문화자원을 보존·전승하고 미래먹거리로 적극 활용·발전시켜 나가는데 각별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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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시 유치 본격 돌입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난 1월 조직개편으로 APEC유치 전담팀을 구성하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준비에 착수한 가운데 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관련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 경주시, HICO, 경북관광공사, 경주시 숙박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각 기관에서 추진해온 정상회의 유치 추진 사업 검토와 금년도 신규 추진사업 논의, 하반기 본격적인 개최도시 선정 과정에 보다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25 APEC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강화방안 △경주 시민의식 대전환을 위한 캠페인 전개 △HICO 증개축 현황 △경주시 숙박시설 현황 등에 대해 점검하고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구현모 국제관계대사는 “정부에서 공식 지정한 ‘국제회의도시’ 경주는 유치 신청 도시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로 국내 소규모 도시개최를 통한 지역균형 발전 및 관광·경제 활성화에 큰 의미를 가질 것”이라 강조하며 “그런 의미에서 경주가 2025 APEC정상회의 최적지임을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정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개최지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오는 1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민간추진위원회」출범식을 개최한다. 각계 유력 인사를 민간추진위원으로 위촉해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전방위적 유치지원 활동을 펼쳐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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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출발~~김천시에서는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사업을 2023년 1월 4일(수) 김천시 대덕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주 월·수요일은 김천시, 화요일은 무주군, 목요일은 영동군에서 이동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2015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에 선정되어 김천시가 주관하고 영동군과 무주군이 참여하며 김천시에서는 보건·의료 행복버스 운영을 무주군은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도봉생활권 9개면(김천시 : 봉산면, 대항면, 구성면, 부항면, 대덕면 / 영동군 : 상촌면, 용화면 / 무주군 : 설천면, 무풍면) 60개 권역 173개 리를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으로 사업이 잠정 중단되었으나 작년 6월부터 재개되었으며 올해는 평년과 같이 운영 될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19 위협이 완전히 제거된 것이 아니어서 안전한 사업 진행이 될 수 있도록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발열환자 신속항원검사 현장 실시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 될 것이다. 특히 사업운영 시 코로나19 감염증, 열사병 예방 보건교육 등으로 집중 될 것이며 의료전담팀은 소아청소년전문의를 포함한 7명으로 구성 되었다. 대형버스(45인승)을 개조하여 방사선실, 병리실, 심전도기, 혈액분석기, 초음파기 등을 갖춘 현장형 이동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주춤해 졌지만 장기적인 유행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을 삼도봉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행복버스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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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동참▲아동폭력 근절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하는 김장호 구미시장.(사진=구미시 제공) 김장호 구미시장은 9월 27일(화) 아동폭력 근절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 모두의 관심 ! 아동 폭력을 멈추게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아동·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더욱 앞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2020년 7월 아동보호전담팀을 신설하고 1년 365일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 등 아동학대 인식개선과 신고의무자 역량 강화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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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입니다!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높은 전파력과 감염 차단이 어려운 코로나19 BA.5의 우세종화에 따라,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60세 이상에서 확대된 4차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기저질환자, 50세 이상 연령층 전체, 감염취약시설 3종의 입소자와 종사자가 된다. 접종 간격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으나, 개인 사유(국외출국, 입원·치료 등)가 있을 경우 3차접종 완료 3개월(90일) 이후부터 접종 가능하다. 접종은 8월 1일~30일까지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 매주 월, 목에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청송군은 지역 주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하여 접종 전담팀을 구성해 8월 1일~10일까지 거점 임시접종센터인 안덕·진보 보건지소를 순회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및 모더나(mRNA) 백신이며, mRNA 백신 접종 금기 대상이거나 희망 시 노바백스 백신으로 4차 접종이 가능하다. 예약은 전화예약(질병청 콜센터 ☎1339, 청송군보건의료원 콜센터 ☎870-7290~7293) 및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으로 가능하며, 보건지소별 접종일정은 읍‧면사무소 및 보건지소에 문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이라며 “접종 대상에 해당하는 분들은 4차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특히 60세 이상의 4차 접종을 하지 않으신 분들, 고위험군이지만 3차 접종을 아직까지 하지 않으신 분들, 기초접종을 아직 하지 않으신 분들께서도 예방접종 참여를 거듭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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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교통법규 위반 체납 과태료 징수 총력’21년 하반기 차량 관련 과태료 3.6억원 해소 성과 영치전담팀 운영, 의무보험 미가입차량 번호판 영치 등 계획 ▲과태료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다.(사진=안동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올해 불법 주·정차, 의무보험 미가입 등 교통법규 위반차량에 대한 체납 과태료 징수 및 번호판 영치 활동을 통해 교통질서 확립에 나설 방침이다. 안동시는 불법 주·정차 및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의 실효성 확보와 체납 과태료 해소를 위해 체납 과태료 자진 납부를 적극 독려하고 영치전담팀을 구성해 과태료 현장징수 및 번호판 영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시는 전년도 하반기 영치전담팀 운영 등 체납 과태료 징수 활동을 통해 6개월간 체납 과태료 약 3억6천만 원을 해소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체납 차량 자동판독 시스템을 도입하여 주․정차단속 CCTV를 통해 체납 차량을 상시 추적하는 등 체납률 최소화에 힘쓸 예정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30만 원 이상의 과태료를 60일 경과 후에도 납부하지 않은 차량이며, 영치 활동은 납부 독려에 응하지 않는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 과태료 납부 시 돌려받을 수 있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의무보험 장기 미가입 차량에 대해서는 시민 교통안전 보장을 위해 앞으로 번호판 영치 시 과태료 납부에 더해 의무보험 가입이 확인될 때에만 영치를 해제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체납 과태료 징수 활동은 단순히 세수확보 목적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교통질서 확립과 시민 교통안전 보장을 위한 것”이라며 “체납자 생계유지와 질서 확보의 균형을 유지하는 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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